L I F E - I N - G E R M A N Y/독일어 공부

독일어 배우기 좋은 영화 추천 best 3

Conglog 2020. 11. 16. 00:59
반응형

독일어 배우기 좋은 독일 영화 베스트 3 를 추천해드립니다.

 

독일어 배우기 좋은 독일 영화 추천

1. Ich bin dann mal weg

 

01. 나의 산티아고, 2015, 독일 

한국어 제목 : 나의 산티아고
원어 제목 : Ich bin dann mal weg (독일어)

02. 개요

개봉일 : 2015년 12월 24일 (독일)
장르 : 코미디, 드라마, 로맨스
국가 : 독일
▪️ 감독 : 줄리아 폰 하인츠
▪️ 원작 : 하페 케르켈링
▪️ 출연 : 데비드 슈트리조

03. 줄거리

2015년 공개된 독일의 영화로, 하페 케르켈링의 기행문 《그 길에서 나를 만나다》를 원작으로 합니다.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며 부와 명예를 거머쥔 인기 코미디언 하페가 과로로 쓰러지면서 큰 수술을 받게 된다.수술 후 갖게 된 긴 휴가가 낯설기만 한 그는 곧 무력감에 시달리게 되고 돌연 산티아고 순례길에 오르기로 결심한다.첫 날부터 폭우와 허름한 숙소, 불면의 밤까지. 하페는 고통이 동행하는 여정을 시작합니다.

04. 관람 후기

원작이 베스트셀러 원작이었던 것 만큼, 잔잔한 감동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영화였다. 차승원, 유해진이 스페인 순례길에서 한인민박을 운영하는 '스페인 하숙' 과 직접 순례길을 걷던 예능 god의 '같이 걸을까' 를 보면서 한국인들의 순례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같다. 나 역시 순례길에 대한 로망과 호기심이 있었는데, 이 영화에서 하페라는 주인공이 순례길을 걸으며 겪는 일들과 고뇌하는 모습들, 다양한 생각들 또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을 통해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영화였다. 어둡고 칙칙한 독일영화들 사이에서 그래도 따뜻하고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영화였다. 독일어 회화 중에서도 어렵지 않은 일상회화를 빠르지 않은 말투로 다루고 있어서 독일어 공부하기에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독일어 배우기 좋은 독일 영화 추천

2. Isi & Ossi

 

01. 이지와 오시, 2020, 독일

한국어 제목 : 이지와 오시
원어 제목 : Isi & Ossi (독일어)

02. 개요

개봉일 : 2020년 2월 14일 (넷플릭스)
장르 : 코미디, 로맨스, 멜로
국가 : 독일
스텝/출연
▪️ 감독 : 올리버 킨레
▪️ 출연 : 리자 비카리, 데니스 모옌

03. 줄거리

2020년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로, 좋은 대학에서 열심히 공부하기만을 바라는 부모의 구속이 싫은 억만장자 집안 소녀 이지의 일탈과 가난한 삶속에서 자신의 꿈을 위해선 무조건 돈이 필요한 복서 오시, 이들의 동맹과 로맨스.

04. 관람 후기

오랜만에 만난 재밌는 독일 영화였다. 스토리만 보자면 특별함이 있는 로맨틱 코미디는 아니었지만 독일어 공부하기에 이만한 영화는 없다! 라고 생각된다. 두 커플의 대화와 함께, 독일에 사는 외국인들을 향해 소리치는 오시의 할아버지의 대사들이 현실적이라고 해야할까? 현실을 풍자한 부분이 많아서 웃기고 재밌다. 할아버지가 교도소에서 출소해서 랩퍼가 되기까지의 과정의 부분은 아주 흥미롭고 재밌었다. 또 독일 사회에 있는 터키인 차별이라던가, 지역별로 빈부격차라던가 그런 문제(?)들이 은근하게 다뤄져서 공감하면서 보았다. 유쾌한 타입의 독일 영화가 볼 만한 것이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인데, 독일어 공부용으로 아주 강력 추천합니다.

 

 

독일어 배우기 좋은 독일 영화 추천

3. Almanya Willkommen in deutschland

 

01.  나의 가족 나의 도시, 2011, 독일

한국어 제목 : 나의 가족 나의 도시
원어 제목 : Almanya Willkommen in deutschland (독일어)

02. 개요

개봉일 : 2011년 3월 10일 (독일)
장르 : 드라마
국가 : 독일
스텝/출연
▪️ 감독 : 야세민 삼데렐리
▪️ 출연 : 릴레이 호저, 아일린 테젤, 드멧 굴, 파리 야르딤

03. 줄거리

20세기 중반 독일은 노동 인력의 부족으로 말미암아 남부 유럽 국가들로부터 노동자들을 엄청나게 받아들이는데 이때 많은 터키인들도 독일로 이주를 시작한다.

터키 동쪽의 아나톨리아 지방에 위치한 작은 시골 마을. 그곳에서 사랑하는 아내와 세 아이와 함께 살아가는 후세인이라는 이름의 남자가 있다. 가족들과 함께하기에 행복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해도 다섯 식구 입에 풀칠 하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그도 독일행을 택한다. 일 년만 열심히 일을 하면 가족들이 기다리는 고향으로 돌아와 조금 더 여유롭게 살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고향을 떠나온 그는 계획대로 열심히, 정말 열심히 일을 한다. 몸이 피곤한 날도 많고 다정하게 산책을 하는 독일인 가족들을 보면 고향에 두고 온 사람들이 그리워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목표를 위해 열심히 일을 한다. 고향에 있는 가족들에게 돈을 부치고 그들이 보내오는 그리움이 담긴 편지와 사진 한 두 장에 기대어 지내던 몇 년의 세월이 흐르고 후세인은 고향을 떠난 이후 처음으로 고향 땅을 밟는다. 
하지만 큰 아들은 엄마 몰래 학교 공부를 내팽개치고 놀러 다니기에 바쁘고 그런 큰 아이를 제외한 나머지 두 아이는 자신을 낯선 사람처럼 데면데면하게 대한다. 그래서 후세인은 생각한다. 더 이상 가족과 떨어져 살 수는 없다고. 그래서 그는 가족을 데리고 다 함께 독일로 이주할 것을 결심한다.

04. 관람 후기

이 영화는 독일에서 독일어 어학원을 다닐 때 추천해주시고, 수업에서도 본 영화입니다. 독일 이민을 꿈꾸는 자들이 심하게 공감하며 고민하며 슬퍼하며 기뻐하며 볼 수 있는 영화가 아닐까 생각하며 영화를 보았다. 영화의 전반적인 내용들과 대사들이 잔잔하지만 코믹하다고 해야할까? 눈을 뗄 수 없이 계속 볼 수 있었다. 영화에서 우리는 노동자를 불렀는데 사람이 왔다는 말은 마음을 울렸고, 다시보고 또 다시보고 싶은 따뜻하고 마음에 울림을 주는 영화로 기억된다. 내용면에 있어서 외국인으로서 독일어를 배우고자 하는 분들이 공감하며 또 우리 이전의 이민 세대들을 떠올리며 볼 수 있는 영화이기 때문에 독일어 공부용 영화로도, 또 그냥 볼 만한 독일영화로 추천합니다.

 

독일어 배우기 : 01. 좋은 식당을 추천해주세요.

 

독일어 배우기 : 01. 좋은 식당을 추천해주세요.

오늘은 식당/레스토랑에서 사용할 수 있는 표현 중 식당을 선택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독일어 표현을 가져왔습니다. 👉 가까운 레스토랑은 어디입니까? Wo ist das nächste Restaurant? 👉 저렴한 식당

conglog.tistory.com

독일어 배우기 : 04. 주문하겠습니다.

 

독일어 배우기 : 04. 주문하겠습니다.

독일에서 생활하시면서, 혹은 독일 여행하면서 독일어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곳은 어딜까요? 네, 식당에서 주문하며 독일어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아요. ㅎㅎㅎ 그만큼 가장 기본적이면서

conglog.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