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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2억 대출, 월 납부액은 얼마일까? 원리금균등? 체증식? 원금균등? 어떤 게 유리할까?

Conglog 2023. 3. 2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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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최초 주택을 구입하는 신혼부부
- 대출금 : 2억 
- 대출기간 : 30년
- 거치 : 비거치
- 상환방법 : 체증식원리금상환
- 대출금리 : 2.4% (부동산전자계약, 주택청약 3년이상으로 우대금리 -0.3%)

이런 조건으로 대출을 실행하면

- 대출기간 : 360개월
- 총이자액 : 99,263,517원 
- 원금 및 총 이자액 합계 : 299,263,517원 
- 매달 상환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체증식의 경우 상환액이 점점 늘어나서 이자부담이 있기는 하지만,
신혼부부가 평생 이 아파트에 살게 되기 보다는, 평수를 늘려서 이사할 가능성이 높아 어차피 주택을 매매하면 전액 상환이 되기 때문에 최대한 길게 가져가는 30년납으로 현 시점의 상환액을 낮추는 것이 유리하다고 여겨집니다. 
  
또한 젊은 근로소득자의 경우 앞으로 차차 연봉이 높아지고 가계가 안정될 여력이 있기 때문에 
생활자금이 많이 필요한 현 시점보다 나중에 더 많이 지불하게 되는 체증식 상품을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보여집니다.
 
사실 대출 금리가 좋은 상품일수록 길게 가져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10년 후 20년 후의 금융자산의 가치는 저 상환금보다 훨씬 낮아질 수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용자산을 늘려 투자하는 편이 더 이득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2개월까지도 월 50만원도 되지 않는 돈으로 아파트에서 생활할 수 있기 때문에 
월세를 사느니 이렇게 이자를 내며 사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부동산이라는 안전자산을 확보하면서 안정된 생활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금리가 낮은 주택담보상품은 어떻게 해서든 조건을 맞추어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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