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베토벤의 마지막 3차 티켓팅이 어제 끝났습니다. 여러분... 성공하셨나요? 만족스러운 티켓팅이셨나요? 이 글을 찾아온 여러분은 아마도... 쓰린 결과를 받아드셨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20년차 대장나무의 팬이고, 뮤지컬 베토벤을 너무나 기다려온 사람입니다. 하.. 티켓 구하기 너무 힘드네요.. 그 놈의 암표상들이... 중고** 티**이 같은 데서 기존 티켓가의 10만원, 20만원씩 붙여가며 판매하는 꼴을 보고 있자니 기가 차고 속에서 천불이 납니다.... 자꾸 암표상들이 프리미엄 붙인 티켓 판매에 성공하니... 다음에 또 다음에 또 그렇게 양도라는 말도 안되는 이름으로 비싸게 팔아먹는거 아니겠어요...? (이 글 보는 암표상은 양심에 찔리십쇼...) 이런 문화 정말 근절되어야 한다고 생각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