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카페] 트리브링 : 대형 베이커리 카페 트리브링

안녕하세요! 오늘은 청주 대형 베이커리 카페 트리브링 후기를 남깁니다. 

청주 주변에 대형 카페들이 꽤 있는데요, 트리브링은 그 중에도 단연 대형에 인기도 정말 많은 카페예요. 

저는 서울에서 오신 부모님을 모시고 청주 트리브링 카페에 방문하였는데요. 

추석연휴에도 영업을 해서 너무 좋았고, 저희처럼 가족단위로 온 손님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분들이 트리브링을 찾아오셨어요!

트리브링에서 내려다보는 전경인데, 너무 멋지죠?

날이 좋은 날 야외테이블에서 커피 한 잔 하고, treebring이라는 문구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정말 예쁘겠죠?

실내도 엄청 예뻐서 사계절 내내 카페를 온전히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포토스팟들이 예쁘게 마련되어 있어서 정말 인스타각인 카페입니다. 자연속에서 커피한잔..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속이 시원한 풍경이죠?

 

실내에도 이렇게 조경이 아름답게 꾸며져 있었어요. 

카페 내부에 연못이 있어서 야외에 있어도 실내에 있어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답니다. 

1층에도 자리가 많고, 2층과 2층 테라스 바깥에도 좌석이 많아요! 그리고 1층과 2층을 연결하는 계단식 좌석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크고 많은 좌석이 있음에도 사람들이 꽉꽉 들어찼던 추석연휴 마지막날... 정말 많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어요. 

제주도에 온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은 카페였어요. 

아직 날이 더워서 야외테이블이 인기가 없었지만, 요즘같이 선선한 가을날에는 야외테라스인기가 정말 많을 것 같아요. 

이런 포토스팟도 있어요! 마치 스위스에 온 것만 같죠?ㅎㅎㅎ 

저 끝에 서서 사진을 찍으면 정말 스위스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인생샷을 건져보세요!!!

야외 테이블은 해가 너무 쨍쨍해서 다들 실내테이블에 계시지만 선선한 가을날, 따뜻한 봄날에 야외테이블에 앉아서 따뜻한 라떼한잔 해보고 싶네요! 

 

트리브링의 화장실은 평범하지 않네요! 역시 수풀이 가득하게! 자연적인 분위기를 가진 화장실~ 

트리브링은 대형 베이커리 카페 답게 많은 베이커리를 제공하는데요, 수량이 떨어지면 내부에서 구워서 바로 또 리필해주시는 것 같더라고요. 

크림이 한가득 들어있는 스콘이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것 같더라고요!

타 베이커리 카페에 비해서 가격도 합리적이고 심지어 맛있었어요!!!! 

정말 다양한 베이커리가 준비되어있었는데요. 케이크, 스콘, 파이, 페스츄리, 와플, 프레첼 등등!

빵 별로 안 좋아하시는 우리 엄마도 완전 맛있게 드신 빵 맛집!

이 크림 잔뜩 스콘은 사람들이 계속 집어가고 또 계속 리필하시는 것 같아요. 
가장 시그니처 메뉴인 것 같은데, 저희는 스콘을 안 좋아해서 먹어보지는 못했어요. 

 

대신 요 무화과 크로와상은 생크림이랑같이 무화과가 잔뜩 들어있어서 기대하며 먹어봤는데요. 
크로와상이 바삭 쫀득 그리고 버터향이 나면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프랑스에서 먹던 크로와상이 부럽지 않은 맛이었어요 ><

요렇게 바스크치즈케이크도 포장함에 판매하고요, 

각종 쥬스도 판매합니다. 

 

계산대 앞의 베이커리류 매대입니다. 먼저 빵을 고르고 줄을 서서 음료를 시키면서 계산하는 시스템이에요. 

음료 메뉴는 위와 같은데, 음료 가격이 좀 비싼 것 같지만 베이커리류 가격이 가성비가 좋아서 괜찮은 것 같아요. 

무화과가 실하게 올려져있는 크로와상 ><

복숭아 레몬에이드와 함께 먹었답니다. 

 

주차는 올라오는 길에 넓은 주차장이 한 번 있고, 카페 바로 앞에도 주차장이 있어요. 워낙 오르막을 올라야 해서 
카페 앞의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할 거예요. 

주차요원분이 계셔서 편히 주차할 수 있습니다. 

다만 카페로 올라오는 초입 진입로가 좀 좁아요 ㅎㅎ 마주오는 차랑 잘 비켜 운전해야 하는 ㅎㅎ

카페 앞 주차장은 자리가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주차요원이 올라가라고 해주시면 아싸 하면서 올라오시면 됩니다 ㅎㅎㅎ

이상 청주 대형 베이커리 카페 트리브링 후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