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빵이나 디저트를 생각하면, 바게트나 치아바타, 크로와상 또는 마카롱과 같은 달콤한 디저트로 유명한 나라 프랑스가 떠오른다. 이 곳 독일에 머무르면서 아침 식사로 독일식 빵에 버터나 잼 혹은 매트 부어스트 (생 돼지고기)를 발라먹고는 하는데, 독일 빵은 먹으면 먹을 수록 담백함과 그 건강한 맛에 계속 먹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 특히, 곡물빵은 속도 편하고 포만감이 있으면서도 배변활동에도 좋고, 무엇보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어서 정말 즐겨 먹는다. 독일식 곡물빵은 다른 나라의 빵보다 좀 더 단단하고 거친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독일 땅을 떠나면 언제 이 맛있는 빵을 다시 먹어볼 수 있을까 싶어서 독일 현지인이 추천해준 베이킹 레시피들을 모아봤다. 베이킹을 좋아하는 독일인 친구가 추천해준 사이트 4..